주식 거래하는 방법을 모두 익히신분들이라면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한발 빠르게 움직여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거쯤은 다들 알고 계시죠? 이제 곧 비가 많이 오는 여름이 되는데 장마 관련주 그리고 태풍 관련주를 미리 알아보고 선점을 해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목차
- 인선이앤티
- 롯데정밀화학
- 동방아그로
- 파루
- 경농
장마 관련주 및 태풍 관련주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늘 설명드리는 종목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비가 많이 오고 태풍이 오게 되면 농업적인 부분이나 토지 건물 등 많은 것들이 무너지고 붕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구를 함에 있어서 수혜를 받게 되는 기업들과 업종이 있고, 이를 위주로 선취매(미리 사는 것)를 한다면 좀 더 큰 수익을 맛볼 수 있을 겁니다.
인선이앤티
우선 장마 관련주 첫 번째 종목으로 인선이앤티라는 종목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사업의 주 업종은 건설 폐기물 처리업입니다. 1997년 11월 13일에 설립되었고, 2002년 6월에 코스닥에 상장된 중견기업입니다.
2020년 12월을 기준으로 매출액은 2,085억 가량이 나왔습니다. 이 회사에는 종속된 회사가 여러 개 있으나 상장은 되어있지 않습니다. 업종이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이므로 만약 장마 또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을 시에 수요가 늘어나게 될 거라고 예상이 되어 장마에 의한 수혜를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롯데 정밀화학
동사는 1964년 설립되었고, 기존의 이름은 삼성정밀화학이었으나 2016년에 현재의 이름인 롯데 정밀화학으로 기업명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롯데 계열사가 되었습니다. 1976년에 코스피에 상장된 회사이기도 합니다.
매출액은 2020년 기준으로 1조 26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은 1조 7105억 원이며 시가총액은 현재 코스피에서 161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액면가는 주당 5000원이며, 추정 PER은 7.61배 EPS는 8,717원입니다. 동일업종 PER은 43.65배임을 보았을 때 7.61배의 PER는 저평가되고 있는 종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롯데 정밀화학은 장마 및 태풍으로 토양이 어지럽혀지고 망가지면 이를 복구하는 데 있어서 비료가 들기 때문에 혜택을 받는 종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방아그로
동방아그로는 화학 살균, 살충제 및 농업용 약제를 제조를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1971년에 설립되었으며, 1977년 코스피에 상장된 중견기업입니다. 시가총액은 1044억 원으로 코스피 844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액면가는 주당 500원으로 메겨져 있습니다.
추정 PER은 나오지 않고 2021.3월을 기준으로 측정된 PER를 보게 되면 12.57배로 동일업종 PER인 43.65배인 것에 비하면 저평가되고 있습니다. 동방아그로도 다기능 친환경 비료 개발을 하기 때문에 장마 피해나 태풍 피해의 복구에 힘을 쓸 것으로 보여서 장마 관련주로 엮이게 되었습니다.
파루
파루는 1993년 설립되었으며, 2000년에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입니다. 주 업종은 기타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2020년 말월기준으로 413억 가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시가총액은 487억 원으로 코스닥에서 1343위에 위치해있습니다. 액면가는 주당 500원입니다.
이 종목 같은 경우는 추정 PER이 나와있지 않아서 생략하겠습니다. 동일업종 PER은 -37배 인걸로 봐서는 저평가되어있거나 혹은 가치가 없다고 여겨지는 듯 보이는 수치입니다.
동사가 장마와 관련이 있는 이유는 엄밀히 따지면 여름의 벌레들과 관계가 더 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병해충 방제기를 제조,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움직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마 하면 여름이고, 여름 하면 장마이니까요.
경농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종목은 경농이라는 회사입니다. 1957년 설립되어 1977년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주로 영위하고 있는 사업은 작물보호제를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 관련주이자 장마 관련주로 아주 잘 움직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3,026억 원이고, 코스피에서 490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액면가는 주당 500원입니다. 2021년 3월 기준 PER은 24.26배 EPS는 639원입니다. PER이 낮을수록 현재 가격 대비 저평가가 되고 있는 수치로 볼 수 있습니다. 동일 업종이 43.65배의 PER이 평균인데 반해 반밖에 되지 않는 수치를 볼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면서 장마 관련주 및 태풍 관련주의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들이 사기 전에 먼저 차트상 위치를 보고 분할매수로 평단가를 낮추어 놓는다면 타이밍만 잘 맞추면 장마기간에 큰 수익을 내고 나올 수 있습니다. 위치를 파악해보시고 현명한 판단 내리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설명은 단지 소개일 뿐이고, 절대 종목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책임이라는 거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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